스트레이 키즈, 소년들의 성장은 계속 된다
스트레이 키즈, 소년들의 성장은 계속 된다
  • 우빈 기자
  • 승인 2019.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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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가 됐다. 고민하는 소년이었던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년 만에 훌쩍 성장해 차세대 K팝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을 보였다. 매력이 무궁무진한 스트레이 키즈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를 발표했다. '클레 원 : 미로'는 지난 1년 간 선보인 3개의 '아이 엠(I am)' 시리즈를 끝내고 새로 시작하는 앨범이다. 정체성의 혼란을 담았던 '아이 엠' 시리즈와 달리 '클레 원 : 미로'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용기와 도전이 녹아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미로'를 비롯해 '앤트랜스(Entrance)' '승전가' '잠깐의 고요' '복서(Boxer)' '크로노사우루스(Chronosaurus)' '19'와 CD 한정 수록곡 '믹스테이프#4(Mixtape#4)' 등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미로'는 힙합과 EDM이 접목돼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 두려움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더 크다는 포부를 담아낸 가사로 팀의 색깔을 확실히 했다. 이 곡은 멤버 방찬, 창빈, 한으로 이루어진 내부 프로듀싱팀 쓰리라차가 작사하고 미국 작곡가 브라이언 앳우드와 공동 작곡했다. 쓰리라차는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부터 '마이 페이스(My Pace)', '아이 엠 유(I am YOU)'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만들면서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창빈은 "이전보다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도전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방찬도 "우리의 새로운 모습, 새로운 시작을 표현하고자 했다. 더 멋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가 '미로'의 포인트다. 이들은 안무에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HAKA)와 도미노 기술을 녹여내는 등 색다른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미로'는 사운드가 굉장히 신선하고 퍼포먼스 면에서 강력한 힘을 가졌어요. 하카는 뉴질랜드 럭비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에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해요. 우리의 자신감과 패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넣은 동작이죠. 노래와 퍼포먼스의 조화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진)

스트레이키즈 / 사진. 이승현 기자
스트레이키즈 / 사진. 이승현 기자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프로듀서도 스트레이 키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방찬은 "PD님이 데뷔 1년 만에 타이틀곡 작사를 멤버들끼리 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하셨다. 작곡, 작사, 편곡까지 직접 한다는 것은 팀의 큰 무기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마침 쇼케이스 당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승민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데뷔도 했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셨다. 특히 데뷔 1년이 지난 오늘 컴백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목표는 확실했다. 바로 음악적인 성장이다. 한은 "우리 노래에 언제나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 앨범에 참여하면서 성장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자신했다.

"음원 순위가 높게 나오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지만, 이전 앨범보다는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목표예요. 더 기대가 되는 팀이라고 인정을 받는다면 뿌듯할 것 같아요. 또 우리의 음악을 듣고 힘을 얻었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최고의 평가 아닐까요?" (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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