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혼자서도 맞이한 화려한 봄날
박지훈, 혼자서도 맞이한 화려한 봄날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9.04.2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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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 /사진=조준원 기자
가수 박지훈 /사진=조준원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이 혼자서도 화려하게 봄날을 맞이했다. 지난 3월 26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O’CLOCK’>(이하 ‘어클락’)은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발매 일주일 만에 9만1636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렸다.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주목받은 ‘괴물 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3월 판매량(10만200장)을 바짝 추격했다.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는 9위, 한터의 3월 5주차 차트에서는 1위였다. 홀로서기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박지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펼칠 것을 자신했다.

About <‘O’CLOCK>

‘어클락’에는 타이틀곡 ‘L.O.V.E’(이하 ‘러브’)를 비롯해 ‘The beginning of…’ ‘Would you’ ‘새벽달’ ‘Young 20(PROD. by 이대휘)’ ‘US’ 등 여섯 곡이 담겼다. ‘러브’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곡이다.

박지훈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담겨 있다”며 “이 앨범 가운데 최애곡(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러브’는 사랑을 하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듣고 싶을 때, 내 생각을 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앨범 제목에 대해서는 “솔로 활동의 모든 시간들이 특별하게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어클락’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대에서 팬들에게는 오로지 나만 보이고, 나만 춤을 추다 보니까 퍼포먼스에서 빈 곳이 없기를 바랐어요. ‘러브’의 안무에 집중해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About L.O.V.E Music Video

‘러브’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뮤직비디오다.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됐으며 동화 속 소년 같은 박지훈의 모습을 담아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박지훈은 뮤직비디오의 전체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쇼케이스에서 촬영 비하인드를 거듭 털어놓았다. 그가 ‘어클락’을 녹음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화도 뮤직비디오 촬영이다. 박지훈은 “(워너원 이후) 혼자 나오는 앨범이라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찍을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 처음에 구상한 것이 80%라면 어떻게 100%로 끌어올려서 예쁜 풍경들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연구했다. 주인공의 감정은 어떤 것일지 가늠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현장에 서 있기만 해도 화보 같은 분위기가 나왔어요. 빛을 보면 모든 것이 생명을 잃어버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뮤직비디오에 담았어요. 슬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담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About Young 20

별도의 피처링이 없는 ‘어클락’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같은 워너원의 멤버였던 이대휘의 프로듀싱이다. 박지훈은 6번 트랙 ‘Young 20’를 프로듀싱한 이대휘에 대해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휘가 (가이드로) 불렀던 느낌과 내가 부르는 느낌이 같아야 했다”며 “대휘가 처음에 너무 좋은 곡을 줘서 내가 하고 싶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곡에는 박지훈도 작사에 참여했다.

“‘Young 20’는 귀엽다면 귀엽고, 섹시하다면 섹시한 곡이에요. 좋은 곡을 써주신 우리 작곡가님(이대휘)에게 감사드립니다.”

From Now On

박지훈은 3월 2일부터 첫 솔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에 나서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에서 각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투어를 마친 후엔 JTBC 드라마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촬영에 돌입한다. 박지훈이 조선의 패셔니스타 역으로 출연하는 ‘꽃파당: 조산혼담공작소’는 오는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그의 바람은 연말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박지훈은 “앞으로도 가수로서, 배우로서 많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다채로운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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