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타가 예측하는 2019 가요계 전망
텐스타가 예측하는 2019 가요계 전망
  • 김하진 기자
  • 승인 2018.12.2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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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밝았다. 국내 가요계는 벌써부터 분주하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들이 넘쳐난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활약을 지켜보며 제2의 BTS를 꿈꾸는 신예들의 등장하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아이즈원의 뒤를 잇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들도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2018 MAMA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방탄소년단/사진=Mnet 제공
2018 MAMA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방탄소년단/사진=Mnet 제공

대형 기획사의 비밀병기

2018년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한 그룹을 꼽으라면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흔든 방탄소년단을 이을 그룹이 올해 데뷔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2019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 이름과 인원 수, 구체적인 콘셉트 등은 차차 공개할 계획이다.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이룬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빅히트가 또 한 번 웃을 수 있을지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도 움직인다. 올해 데뷔를 목표로 그룹 위너·아이콘을 잇는 새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일찌감치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방예담이 합류한다고 알려 주목받았다. 7인조로 구상 중이며 YG에서 내놓는 그룹 중 최연소다. 이들은 위너·아이콘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에서 경쟁을 통해 선발된다.

그룹 워너원(위)와 아이즈원/사진=Mnet 제공
그룹 워너원(위)와 아이즈원/사진=Mnet 제공

워너원·아이즈원처럼

그룹 워너원과 아이즈원은 각각 Mnet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프로듀스 48’ 출신이다.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건 물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실력도 쌓았다. 데뷔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고,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할 수 있는 이유다. 2016프로듀스 101 시즌1’의 아이오아이(I.O.I)를 시작으로 워너원, 아이즈원의 잇따른 성공에 Mnet프로듀스시즌4도 구상 중이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배출한 ‘101’ 형태일지, 한국과 일본 합작 프로젝트인 ‘48’처럼 새로운 시도를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새 시즌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방송 예정인 M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Under Nineteen)’도 새 보이그룹을 만들기 위해 한창이다. 10대로 참가자를 제한했고, 랩과 보컬·퍼포먼스로 분야를 나눠 경쟁을 벌인 다음 9인조 그룹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수 샘김의 앨범 'Sun And Moon' 커버 / 사진=안테나 제공

굳히기와 도약

지난해 5월 첫 정규 음반 레시피(RECIPE)’의 타이틀곡 열애중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벤은 지난해 12월 신곡 ‘180를 내놓은 지 3일 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그는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자신의 색깔을 녹인 노래를 발표했다.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실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는 제대로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는 여성 솔로 가수가 드문 가요계에서 백지영과 린의 뒤를 잇는 가수로 성장할 조짐이다.

2014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가수 샘김도 있다. 열여덟 살이던 2016년 발표한 첫 미니음반에 이어 지난해 11, 첫 번째 정규 음반을 26개월 만에 완성했다. 성인이 된 그는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맡으며 노래로 자신의 성장을 보여줬다.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이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은 샘김은 이제 아티스트라고 칭찬했다. 올해 아티스트로 도약을 채비를 마친 샘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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