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산] 텐스타가 뽑은 올해의 걸그룹&보이그룹
[2018년 결산] 텐스타가 뽑은 올해의 걸그룹&보이그룹
  • 우빈 기자
  • 승인 2018.12.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한 해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컴백하고 데뷔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면서 K팝의 위상을 드높인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뽑았다.

 

그룹 BTS/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TS/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K팝 역사 바꾼 월드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또 고쳐 썼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고, 권위 있는 시상식마다 빠지지 않는 월드 스타로 자리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轉(전) 티어'와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結(결) 앤서'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두 번이나 올랐다. 외국어 앨범으로는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역사에서 한 해에 두 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19번째 뮤지션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0월에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국내 음반시장에서도 앨범이 연속으로 100만장 이상 팔려 밀리언셀러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UN총회 무대에서도 연설을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레드벨벳
그룹 레드벨벳/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북한도 접수한 서머퀸, 레드벨벳

컴백했다 하면 1위다. 레드벨벳은 올해 2개의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 1월 ‘배드 보이(BAD BOY)’로 겨울을 뜨겁게 만들더니 8월엔 ‘파워 업(Power Up)’으로 열풍을 몰고 왔다.

‘배드보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및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음악방송에서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대만 홍콩 싱가포르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 등으로 국내외 차트를 올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억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레드벨벳은 ‘파워 업’으로 진정한 여름 강자로서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빨간 맛’으로 ‘빠빠빨간맛’ 열풍을 일으키며 서머퀸 탄생을 알렸던 레드벨벳은 전국을 ‘빠바나나’로 접수했다. ‘파워 업’은 발매 11일 동안 왕좌에 머물렀고 각종 음원차트 주간 1위를 접수했다. 특히 빌보드 K팝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평양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무대에도 섰다. 평양 공연에 참여한 역대 다섯 번째 아이돌이다.

그룹 아이콘/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이콘, 음원 차트 '아이콘' 되다

올해의 '음원킹'은 아이콘으로 좁혀진다. 1월 ‘사랑을 했다’를 시작으로 8월 ‘죽겠다’, 10월 ‘이별길’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

‘사랑을 했다’는 음원차트에서 43일 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음악방송에서는 11관왕에 올랐다. ‘죽겠다’는 1관왕, ‘이별길’은 7관왕을 달성하며 19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올해에만 세 번의 컴백을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셈이다.

특히 ‘사랑을 했다’는 유소년층에서도 신드롬을 일으켰다. 중독성이 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덕분에 개사 열풍이 유행처럼 급속도로 번졌고,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금지곡이 될 정도였다. 급기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사랑을 했다-떼창 이벤트’까지 열었고,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그룹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2018년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다

블랙핑크가 데뷔 2년 만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발매한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K팝 걸그룹의 최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뚜두뚜두’는 멜론 일간 차트에서 30일 동안 1위를 기록했다. 주간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뚜두뚜두’로 11관왕에 오르며 1위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스퀘어 업’은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0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55위로 진입했다. 두 메인 차트에 동시에 진입한 경우는 블랙핑크가 걸그룹 최초다. 아이튠즈에서는 전 세계 41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신기록을 보탰다.

이같은 인기는 뮤직비디오로 이어졌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1000만 뷰를 돌파하더니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245시간)에 1억 뷰에 도달했다. 2억 뷰(33일) 돌파 시점부터는 남녀 그룹을 통틀어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3억 뷰(68일), 4억 뷰(112일)까지 K팝 그룹을 통틀어 최단기간 안에 돌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중구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1층
  • (주)코리아엔터테인먼트미디어
  • 제호 : 텐스타매거진
  • TEL : 02-3148-1010
  • FAX : 02-3148-1012
  • 사업자등록번호 : 117-81-82352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서울중구-0064호
  • 잡지사업신고번호 : 서울 중.라004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60
  • 등록일 : 2004-08-12
  • 발행일 : 2017-05-01
  • 대표이사 겸 발행인 : 유정우
  • 편집인 : 서화동
  • 개인정보책임자 : 김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미정
  • Copyright © 2018 텐스타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