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타가 뽑은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5
텐스타가 뽑은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5
  • 노규민 기자
  • 승인 2018.12.05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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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영화계에서는 시리즈물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신과함께: 인과 연’은 전작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신화를 이뤘다. 고(故) 김주혁의 유작 ‘독전’은 500만 관객을 동원했고, 신인배우 김다미를 원톱으로 내세운 ‘마녀’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관객수와 화제성, 영화상 수상 등을 기준으로 ‘2018년 영화 BEST5’(개봉순)를 뽑았다.

신과함께: 인과 연 [감독 김용화]

지난해 겨울 개봉해 1441만 1675명을 동원한 ‘신과함께: 죄와벌’의 후속작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등 전편 출연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으며, 차태현이 가세했다. ‘충무로 대세’ 마동석이 성주신으로 분해 웃음과 감동을 더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캐스팅,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신과함께: 인과 연’은 개봉 첫날 124만 명을 동원했고, 14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최초로 ‘쌍천만 영화’의 기록을 남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독 안소니 루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야심작이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담았다.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케일로 마블 마니아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첫날 98만93명을 동원하며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했다. 오역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봉 19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5일 차에는 1049만 4499명을 넘어 마블 사상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33일째, 외화로는 ‘아바타’ 이후 9년 만에 1100만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독전 [감독 이해영]

홍콩영화 ‘마약전쟁’(2013)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조진웅, 류준열, 고(故) 김주혁, 차승원, 진서연 등 주연부터, 조연, 단역을 불문하고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력이 돋보였다. 다소 진부한 소재와 밋밋한 전개에도 배우들의 연기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생전 김주혁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중국 마약시장의 거물 진하림을 연기한 김주혁은 절정에 달한 연기로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마녀 [감독 박훈정]

‘마녀’는 긴장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했지만, 관객 수보다 여주인공 김다미의 활약으로 화제가 된 영화다. 김다미는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마음을 훔쳤다. 극 중 자윤을 맡아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부터 선과 악이 오가는 감정 연기, 고난도 액션까지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다미는 이 작품으로 국내외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친절한 톰 아저씨’ 톰크루즈는 건재했다. 개봉할 때마다 흥행에 성공했던 ‘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시리즈다. 이번에도 톰 크루즈를 비롯해 사이먼 페그, 빙 레임스 등 기존 배우들이 그대로 합류해 몰입도 높은 연기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톰크루즈는 “또 하나의 인생작”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열연을 펼치며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봉 19일 차에 6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의 기록을 넘어섰고, 시리즈 세 편 연속 600만 관객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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