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 배우의 발견
2019년, 이 배우의 발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0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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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 있다가 나타났나 싶은 배우들이 있다. 단번에 시선을 끄는 비주얼부터 작품을 뒤흔드는 존재감, 캐릭터와의 뛰어난 싱크로율까지‧‧‧.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싶은 올해의 스타들을 꼽았다.
 / 사진. 텐아시아DB, 각 드라마 방송사, 각 영화 배급사
배우 김혜윤(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혜진, 음문석, 이재욱, 김혜준, 로운 / 사진. 텐아시아DB, 각 드라마 방송사, 각 영화 배급사

◆ 김혜윤

올해 초 드라마 ‘SKY 캐슬’로 대박을 터트리더니 연말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SKY 캐슬’에서는 의대 진학에 목숨 거는 여고생 예서의 표독스러우면서도 그 이면의 외로운 면모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김혜준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미성년’에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극 중 아빠의 비밀을 알게 된 후 혼란에 휩싸이는 고등학생 딸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늦여름 깜짝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 ‘변신’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

◆ 장혜진

영화 ‘기생충’의 국내 언론시사회 직후 장혜진은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었다”면서 울컥했다. 그는 ‘기생충’에서 통통한 충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 여섯 끼를 먹으며 15kg을 찌웠다. 19살에 연기를 시작한 그는 딜레마에 빠져 연기를 그만뒀다가 영화 ‘밀양’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다 말해줄 순 없지만 계획이 줄줄이 있다”며 더욱 바빠질 것임을 예고했다.

◆ 로운

대형 멍뭉이 같은 매력에 ‘만찢남’ 비주얼로 ‘심쿵 유발’ ‘심멎 주의’를 외치게 한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떠오른 로운이다. 그룹 SF9의 리드보컬인 그는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학교 2017’ ‘여우각시별’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경력을 쌓아왔다. 190cm가 넘는 키와 팔등신 비율, ‘얼굴 영재’라 불리는 비주얼까지 갖췄다.

◆ 이재욱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민폐 캐릭터 마르꼬 역으로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연을 맡았다. 각 드라마에서 다정한 직진 연하남과 출구 없는 나쁜 남자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도 출연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 음문석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찰랑거리는 단발머리, 촌스러운 패션, 독특한 충청도 사투리의 ‘롱드’ 장룡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히 각인됐다. 그는 데뷔 15년 차의 중고신인이다. 가수, 백업댄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했고 무에타이도 13년간 연마한 종합예술인. 다음 작품은 ‘강남 1970’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파이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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